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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 안현모가 "무슨 냄새를 찾는 거냐? 일반 사람들이 냄새로 다 판별이 되냐"고 황당해하자, 박혜성 산부인과 의사는 "정액 냄새를 맡는 거다. 어떤 남성들은 속옷을 DNA 조사 업체에 맡기기도 한다"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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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news1.kr/entertain/broadcast-tv/56313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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